Designer Artemy Lebedev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나 해외출장 또는 회화에 능통하지 못한 분들에겐 아주 희소식이 되겠군요. 가끔 외국사람들과 대면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소심하게 말도 더듬고 어떤 말을 해야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떄 정말 답답하시죠? 그럼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티셔츠 전면에는 안내표시기호와 물음표가 있어서 온 몸을 동원해 바디랭귀지 할 필요없이 내가 원하는 곳에 손만 가져다대면 외국인도 쉽게 알아차릴수 있는 티셔츠를 입어보는 겁니다.
외국인도 이 기호라면 세계적으로 공통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려 안내해줄것이고 정 내가 모르면 물음표에 손을 가리키면 친절하게 배웅까지 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런 언어와의 장벽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나올텐데요.
제 생각에 가까운 미래엔 티셔츠에 화면이 나타나 대신 그사람의 언어를 해석해준다든지 아니면 글로써 상대방에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래를 조금 더 앞서 나가볼까요?( ノ` 皿´)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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