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1일 토요일
[빗물재활용]빗물 절약하니 한달 수도료 150원?
Designer Evan Gant
물부족 현상이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나라사정이 악화되면서 시민들은 한푼이라도 더 아끼고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당장 먹고사는 것도 시급하지만 세금압박은 갈수록 심해져 부담은 더욱더 커져가고만 있죠. 이런 중대한 시기에 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선 무슨 좋은 방법이 없는 걸까요?
모든 근본은 자연에서부터 비롯되니 자원을 재활용하면 비용절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게 됩니다. 이 빗물 시스템은 지붕 아래에 달려있는 플라스틱 병 속으로 빗물이 저장되며 다 채워진 빗물은 변기 세척, 청소용, 생활·공업·농업용수, 스프링 쿨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저장탱크를 활용하면 간단한데 왜 플라스틱병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는데 현재 케냐에는 물에 대한 위생적인 면이 상당히 부족해 박테리아로 인해 약 6000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병을 장착하면 병원성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들을 자외선으로부터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군요. 현재 이 시스템은 효율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많은 개발도상국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기업 중 포스코건설과 롯데월드는 중수도 처리로 연 4억8천만원을 절약할 정도로 발빠르게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금전적 부담과 사용성의 편익을 확대하여 이젠 가정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봐야 하지 않을까요?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