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두 형제인 벤과 홀 스미스(Ben & Hall Smyth)의 일터이자 놀이터의 겉모습은 일년에 수차례 바뀐다. 처음에는 탁구경기장이었다가 나중에는 소형 실내-드라이브인 극장이 되어버렸고, 미래에는 소형골프장이 될 수도 있다.
현재 이것은 미국 맨해튼에서, 아니 세계에서 아마도 가장 작은 드라이브인 극장일 것이다. 오직 한 대의 자동차, 1965년도 포드 팔콘 컨버터블(Ford Falcon convertible)이 스크린 앞에 놓여있으며 6명까지 탈 수 있다. 영화는 한편당 75달러며, 오후 4시부터 하루에 3번 상영된다. 주로 같은 해에 출시된 최신 영화 중 유명상을 수상한 작품이나 비평가가 뽑은 영화 또는 뉴욕에서 찍은 영화 등 엄선된 영화만 상영한다.
실내-드라이브인 극장의 큰 장점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과 영화가 상영되는 중에도 친구 또는 애인과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 - Starting-up(독일어) 잡지, 소상공인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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