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angmin Bae
정수기가 많이 보급되있는 현재 수십년전만 해도 어느누가 물을 사먹게 되리란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요? 환경은 극도로 나빠지고 온난화현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젠 우리나라에도 사계절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과학의 발달은 우리에게 문명의 개화와 삶의 질을 더욱 개선시켜 줌으로써 인간생활을 품위있게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만들었으나 자연은 그렇지 못했죠. 그렇다보니 점점 사람은 본위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인류의 번식은 끝이 없다보니 생명연장의 꿈도 종생불변할 것이라는 거대한 욕심때문에 결국 스스로 화를 자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모든 것은 자연으로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론 친환경을 부르짖는 대안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보시는 제품은 이러한 결과물로써 나오게 된 미네랄 필터 휴대용 정수기로써 도시에서 사용되는 수돗물을 바로 걸러내어 안전하게 마실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안들이 나옴으로써 당장은 유용한 쓰임을 받을 지도 모르지만 그 안전에 대한 보장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즉 제품으로써 해결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앞으로 연구는 계속 되겠지만 그 초점을 예방차원에 맞추어 만들어져야 후에 생존권의 대한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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