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대신 신용카드로 저금하는 돼지 저금통

돼지저금통은 어른, 어린아이 할거 없이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녀석이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와서는 현금의 사용이 급격하게 줄어들다보니 동전이 생기는 일도 예전 보다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서일까? 한 산업디자이너가 재밌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일명 '신용카드 돼지저금통'이다. 사진에 보이는 돼지 저금통에 신용카드를 긁으면 정해진 은행계좌로 돈이 입급된다.

이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은 신용카드 돼지저금통이 동전 돼지저금통처럼 개인적인 저금용도로 또는 단체 모금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위 사진처럼 로고를 새겨 브랜드 마케팅에도 이용될 수 있다.

신용카드 돼지저금통은 무선으로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컴퓨터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백화점등 공공장소에서 모금의 용도로 사용되면 앞으로는 현금이 없어서 참여못한다는 변명이 사라져버리는 미래가 올지도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