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목요일

택배서비스도 p2p로 간다.

p2p라고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파일공유일 것이다. 배송시스템에 p2p를 적용하면 어떤 모습이 될까? 바로 그런 사이트가 있다. citizenshipper라는 사이트로 배송이 필요한 사람과 배송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곳이다.
p2p 배송 시스템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만약 부산으로 배송할 물건이 있는 사람과 부산으로 여행이든 업무든 어떤 목적으로 갈일이 있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여기서 배송비는 고정된것이 아니라 협상 시스템을 통해 결정된다.

언제까지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를 포스팅해 두면 가용한 사람이 등장했을 때 이메일로 알려주게된다. 배송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여행경로를 포스팅해두면 적당한 사람이 나타날때 이메일로 알림메시지를 받는다. 이 사이트는 8월에 오픈한 사이트로 현재 배송을 의뢰하는 사람과 배송할 사람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