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목요일

온라인소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신상품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서비스라고 하면 메타블로그와 같은 서비스를 가장 많이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가 이런 크라우드소싱의 형태이기도 합니다. 메타블로그 같은 서비스의 경우는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유저들이 디자인하고 판매될 제품을 결정하는 형태의 온라인 사이트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고 실제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는 회사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분적으로 인기가 입증이 된 제품이 생산되고 관여한 유저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프로모션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카테고리별 크라우드소싱 모델이 거의 다 적용이 되고 있을 정도로 최근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최근 등장한 소비자들이 만드는 의류와 패션 브랜드 사이트입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발 브랜드- Ryz

Riz는 폴란드에 기초한 신생 회사로 유저들이 디자인을 제출하고 투표를 통해 인기있는 제품을 생산해 내는 곳입니다. 선정된 컨셉 제품의 디자이너는 1,000달러를 지불받고 판매당 1달러를 추가적으로 지급받게되며, 신발은 90달러에 한정판으로 생산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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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의류-Exuve
Exuve도 유사한 컨셉으로 소비자가 디자이너가 되고 디자이너가 소비자가 되는 곳입니다. Ryz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이 컨셉 디자인을 제출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홍보도하며 유저들의 평가를 통해 생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 500달러와 200달러 상당 상품권 그리고 수익금의 5%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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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피드백에 의한 신상품--RedesignMe

리다자인미닷컴에서는 소비자의 피드백에 기초해 신상품이 탄생한다. 제품 생산자는 사이트에 신제품 커넵을 제시하고 사이트 유저들은 출시될 신제품의 개선되어야할 점을 자유롭게 피드백한다. 사이트 유저는 컨셉 디자인을 자유롭게 수정하거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고 그에 대한 보상이 유저들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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