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여러분, 한주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주는 회사 업무로 시간이 없어서 한주의 마무리인 오늘이 되어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전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비소식에 지각들 안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전 정확히 30분에 들어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자 그럼 사진에 대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배울 내용은 초점거리와 화각에 대허서 자세히 알아보고, 풀프레임바디와 크롭바디에 따라 달라지는 화각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초점거리가 뭐였었죠? 기억나시나요? 그렇습니다. 렌즈에 적혀있던 mm앞에 있던 숫자죠? 단렌즈 같은 경우는50mm처럼 초점거리가 하나였고, 줌렌즈의 경우에는 24-70mm 영역대에 다양한 초점거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면 전 게시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자 그럼 초점거리에 따른 화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점거리는 CCD와 피사체와 함께 담긴 빛이 모여서 굴절을 일으키는 점을 말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아래의 그림을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24-70mm렌즈로 모델을 촬영을 하는 가상의 모습입니다.
가장 위 상황처럼 초점거리가 CCD와 가까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화각이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으시죠?
반면에 초점거리가 CCD에서 멀어지면 화각이 좁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초점거리가 낮아지면 화각이 넓어지고, 초점거리가 멀어지면 화각이 좁아집니다.
전에 배웠을 때 저 숫자가 낮으면 낮을 수록 광각렌즈고 저 숫자가 높으면 망원렌즈라고 한적이 있었죠?
바로 이런 구조적인 부분이 그런 결과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시간에 했던 내용을 복습해 보겠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24-70mm 줌렌즈로 사진을 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과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14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때요? 굉장히 넓게 찍히죠? 그리고 피사체인 인물과 배경이 둘다 선명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을 보죠. 아래 사진은 85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때요 같은 인물 사진이지만 느낌이 다르죠? 피사체 이외의 배경이 흐릿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효과는 조리개도 한몫을 하지만 아직 조리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지 않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추후에 따로 다루도록 하죠^^ 또한, 광각렌즈로 촬영한 사진은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 이유는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광각과 망원에 대한 사진의 차이도 조금은 이해를 하셨죠? 그렇다면 다음 시간에는 풀프레임바디와 크롭바디에 따른 화각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빗길 운전 및 보행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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